■ 진행 : 성문규 앵커, 박민설 앵커
■ 출연 :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,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.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,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대선이 또 4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후보 8명이 이번 주말에 있을 첫 토론회 대진표를 확정했습니다. 조 추첨이 이른바 '의자 뺏기'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그 장면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.
[함인경 / 국민의힘 대변인 : 대망의 조 결정 지금 시작하겠습니다! A조와 B조는 무엇으로 구분하느냐, 보시는 것처럼 토론회 주제입니다. 평온하게 웃고 계시지만 머리가 복잡하실 것 같은데요.]
[한동훈 /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: 같이 가시죠.]
[함인경 / 국민의힘 대변인 : 나 도저히 이 조에서 못하겠다, 혹시 나와 바꿔줄 수 있는 후보 있으실까요. 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. 다행히 없으신 것 같습니다.]
이렇게 도착한 순서대로 토론회 주제에 따라서 배치된 의자를 선점하는 그런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후보들 눈치싸움이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.
[장성호]
재미있습니까?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것 같지 않습니까? 그런 것들을 지금 국민의힘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노린 것 같고. 저런 모습으로 조를 짜는 것은 상당히 처음인 것 같고. 이렇게 국민들한테 신선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왜 그렇겠습니까?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상당히 다급하고 이재명 전 대표한테 지지율 열세이지 않습니까? 그렇기 때문에 쫓기는 자, 다급하다.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는 겁니다. 그런 차원에서 경선부터 지금 8명으로 압축돼서 다시 4명으로 줄이는 그 과정에서 토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? 그렇기 때문에 이런 토론의 주제뿐만 아니고 형식도 국민들한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모습을 연출하는 게 쫓는 자의 현실이다. 그래서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나가면 결국은 박빙의 승부로 갈 가능성이 크다. 그렇게 봅니다.
강 대변인께서는 재미있게 보셨습니까? 한동훈 후보하고 홍준표 후보가 서로 손을 맞잡는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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